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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창업자, 최대 115년형…"美 역사상 가장 큰 금융사기"
지난달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30)가 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됐다. 고객과 투자자의 돈을 계획적으로 빼돌려 바하마 등에 호화부동산을 사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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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2000억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빼돌린 이모씨가 지난 1월 14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은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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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명주식 등 43억 부당이익" 자산운용사 前대표 기소
한 자산운용사의 전 대표가 회사 운용 펀드 내 비상장주식을 차명으로 저가에 사들인 뒤 팔아 이득을 챙기고, 성과급을 부당하게 지급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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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 아끼려다 이 모양 됐다" 63만명 울린 '짠테크'의 결말
‘20% 할인 판매’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머지홀딩스(머지플러스)가 다음해 2월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머지머니’ 서비스를 시작하며 내건 파격적인 제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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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조항 안만든 秋법무부…김봉현 '팔찌 끊은 죄' 못 묻는다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불리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11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팔찌)를 끊고 달아났지만 입법 미비로 전자장치 훼손죄로는 처벌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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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33억 횡령' 아모레퍼시픽 前직원 1심 징역 3년6개월
회삿돈 약 33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아모레퍼시픽 전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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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10만명"…사기 혐의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1심 실형
지난해 12월 9일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니포인트의 운영사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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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펀드 사기’ 라임 이종필 징역 20년 대법 확정
2019년 10월 14일 당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오른쪽)와 이종필 전 부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가진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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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9배 이득 볼 때, 개미들은 떨었다…나노스CB 겨눈 검찰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자금 출처로 쌍방울 계열사·관계사가 주고 받은 전환사채(CB)를 의심하는 가운데, 쌍방울 계열사 중 한 곳인 나노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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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몸통' 김봉현 전 회장 구속영장 또 기각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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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라젠 상장유지 결정…2년 5개월 만에 주식거래 재개
한국거래소가 2020년 5월 거래정지된 신라젠에 대해 12일 상장유지 결정을 내렸다. [뉴시스] 한국거래소가 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던 제약사 ‘신라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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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14억 횡령’혐의 우리은행 직원 징역 13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30일 우리은행에서 6년간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모(43)씨와 친동생(41)에게 각각 징역 13년과 징역 1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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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189억 환수 못한다…檢, 707억 횡령형제에 분노의 항소
우리은행에서 6년간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직원 전 모 씨(43·남)와 친동생(41·남)이 1심에서 각각 징역 13년과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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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 주가조작’ 기업사냥꾼 1심서 징역 20년 선고
서울남부지방법원. 뉴스1 라임자산운용(라임)으로부터 투자받은 돈으로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합병(M&A)한 뒤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업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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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대우조선 분식, 우리은행 횡령…핵심 조연은 회계법인
이장우 명예교수(경북대·전 한국경영학회 회장)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오스템임플란트·우리은행 횡령 등 대규모 경제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회계법인 부실 평가가 자리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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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속 기각 '라임' 김봉현…우병우 구속 막은 '전관' 썼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김 전 회장에 대해 2017~2018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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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재무팀 직원 회삿돈 246억 횡령…法 징역 12년 "엄벌"
회삿돈 246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계양전기 재무팀 직원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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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천장 뜷린 환율, 힌남노에 긴장한 한반도 (29~9월3일)
■ 「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블랙핑크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아르테미스 #오석준 #한기정 #건강보험료율 #이재명 #김혜경 #피치블랙(Pitch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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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개미' 이정식, 128개 주식에 투자 …"본인도 잘 몰랐다더라" [재산 공개]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투자업계의 오랜 격언이다.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여러 종목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는 조언인데, 이를 몸소 실천한 고위공직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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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명 주주 운명 갈린다…상장폐지 심사 앞둔 신라젠 "자신있다"
신라젠 소액주주들이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신라젠 거래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경영진의 배임ㆍ횡령으로 2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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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공매도 왜 특정 증권사 몰리는지, 점검 필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민·당·정 정책간담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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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의 악몽' 신라젠 임상 중단…미리 판 前대표 무죄 확정
항암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좋지 않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매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라젠 임원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으로 1년 8개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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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 직원에 10억 손해배상 소송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모습. 뉴스1 오스템임플란트가 회삿돈 20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직원과 그 가족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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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최대주주 자주 바뀌는 기업 투자주의보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상장사는 재무상태 부실, 횡령·배임 같은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주주 변동이 잦을수록 기업 경영권이 흔들려 안정적인 기업 운영이 어려울 수 있어